[숫자로 읽는 1번지] 오늘의 숫자 '2020'<br /><br />숫자로 읽는 1번지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의 숫자는 2020입니다.<br /><br />2020년, 새해가 밝았습니다.<br /><br />올해는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있는 해죠.<br /><br />여야의 신년메시지는 모두 '총선 승리'였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신년인사회에서 이해찬 대표는 '희망'을, 이인영 원내대표는 '진격'을 신년 다짐으로 꼽았는데요.<br /><br />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수를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역시 '총선 압승'을 올해의 목표로 내세웠습니다.<br /><br />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을 막지 못해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결연한 마음으로 총선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그 첫 번째 절차로 황교안 대표는 보수 대통합 차원에서 탈당파 의원들의 재입당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총선 판도의 여러 변수 중 하나는 '보수통합'이죠.<br /><br />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은 다음 달 초까지 총선 승리 전략을 확립하겠다고 밝히면서 보수재건에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.<br /><br />한국당의 동참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선언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총선 승리의 간절함을 안고 여야가 각자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.<br /><br />올해는 새롭게 개정된 선거법으로 총선을 치르게 되는데요.<br /><br />조금씩 뜨거워지고 있는 총선 레이스, 여야는 4월 15일,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게 될까요?<br /><br />지금까지 숫자로 읽는 1번지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